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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여행 : 오페라하우스 예매 방법, 오페라하우스 야경, 오페라 줄거리해외여행 일기 2020. 2. 19. 20:34
오스트리아에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베토벤, 요한 슈트라우스, 슈베르트, 브람스 같은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많다.
베토벤은 오스트리아 출신은 아니지만, 오스트리아로 옮겨와 작품 활동을 한 음악가라고 한다.
고전주의 시대 이후, 합스부르크 왕권은 음악적 재능을 가진 사람들에게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그 덕에 음악의 나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오스트리아 빈 오페라하우스 빈 오페라하우스에서는 매일 다른 공연이 진행되며, 인기 공연은 빨리 매진되기 때문에 미리 표를 구매하는게 좋다.
빈 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s://www.wiener-staatsoper.at/)에서 일반 티켓의 경우 공연 1개월 전부터 구매할 수 있다. 홈페이지 접속해 season&tickets 카테고리에서 본인 일정에 맞는 공연을 확인 후 구매를 진행하면 된다.
빈 오페라하우스 예매 방법 미리 예매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공연 당일에 입석표를 구매하는 방법도 있는데, 오페른 거리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오페라를 관람할 때는 참고해야할 에티켓들이 있다.
겨울 외투나 가방은 보관소에 맡겨야 하며, 흰 운동화나 운동복 차림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빈 오페라하우스 야경 유명한 오페라에는 나비부인(Madama Butterfly, 1904),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1853), 아이다(Aida, 1871), 카르멘(Carmen, 1875)가 있다.
오페라는 주로 이탈리아어, 독일어, 불어로 공연이 된다. 스크린 자막으로 독일어/영어로 대사를 확인 할 수 있지만, 공연의 이해를 돕기 위해 미리 오페라의 줄거리를 알고 보는 것이 좋다.
빈 오페라하우스 야경 빈 오페라하우스는 파리, 밀라노와 함께 세계 3대 오페라극장에 속한다. 또, 영화 '비포 선라이즈'의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밤에 보는 야경이 아주 이뻤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야경 스팟을 소개하려고 한다.
알베르티나 미술관은 오페라하우스 뒷편에 위치해 있다. 알베르티나 미술관 옥상 테라스로 올라가면 위 사진처럼 오페라하우스를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
알베르티나 미술관 테라스에서 본 야경 참고로 밤에 테라스 올라가보면 우리나라 사람들만 있다. 괜히 반가운 한국 사람들과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어떤 여행을 하고 있는지 사담을 나눌 수 있었다.
왼쪽 사진은 아이폰, 오른쪽 사진은 갤럭시로 찍은 사진인데 야경은 갤럭시로 찍는게 유럽의 분위기를 더 잘 담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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